안녕하세요.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으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순으로 교육을 시켜야 하는데요. 많은 부모들이 국공립 또는 병설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고 싶어 합니다. 그 이유는 교육비가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어린이집 졸업(?)을 하면 보내는 병설유치원 장단점 어떻게 되는지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유치원은 병설과 단설 유치원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병설은 초등학교에 속해 있으며 병설유치원의 원장은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되어 있습니다. 반면 단설 유치원은 따로 원장 선생님이 존재 합니다. 물론 병설 단설 모두 임용고시를 패스해야 합니다.
병설유치원 장점
아무래도 가장 큰 장점은 교육비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다른 유치원 처럼 교복비가 발생하지 않으며, 작은 책가방 비용만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견학 소풍 등의 비용은 5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반면 사설 유치원의 경우 30만원 가까이 되는 비용을 내야 합니다.
물론 교복을 입지 않는 것이 단점이 될 수있습니다. 그 이유는 등원을 할때 아이옷을 신경써야 하기 때문은데요. 학부모들이 약간 신경쓰이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병설유치원의 등 하원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오전9까지 등원을 해야 합니다. 하원의 경우 반일반 1시 종일반 5시 까지 인데요. 종일반의 경우 맞벌이 부부에 한해서만 신청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병설 유치원 급식의 경우 따로 식판을 챙길필요 없이 집기류인 숟가락 젓가락만 챙겨 가시면 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학부형들의 신경이 조금 덜 쓰인다 할 수 있습니다.
이상 병설유치원 장단점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비교를 통해 병설유치원이 좋은지 사설유치원이 좋은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병설유치원 교원의 경쟁률이 훨씬더 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을 제외 하고는요